이더리움을 뛰어넘는 스택스코인(STX)의 대체불가 메리트 & 전망

 

1. ABOUT 스택스(STX)

1세대 블록체인 비트코인이 네트워크상에서 코인 결제와 이동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면, 2세대 블록체인 이더리움은 그 네트워크위에서 스마트 콘트랙트 기능을 추가하며 프로그래밍을 하고 디앱을 올릴 수 있다.

 

그 뒤로도 끓임 없이 진화되고 업그레이드된 체인들이 나오면서 후대의 혁신은 알트 프로젝트들에게 맡기고, 비트코인은 단순히 가상자산의 상징성, 그리고 가치저장과 결제수단 정도로 입지가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스택스는 비트코인을 그렇게 은퇴하도록 놔두지 않았다. 비트코인의 네트워크위에 이더리움처럼 스마트계약을 실행하고 디앱을 구동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그렇게 비트코인 네트워크 상에서 만들어진 레이어 1 디앱 플랫폼이 스택스다. 여기서 스택스토큰 stx는 다른 레이어1 코인들처럼 트랙젝션-스마트컨트렉트 수수료로 쓰이며 채굴자나 개발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지기도 한다.

 

 

 

 

2. 스택스(STX) 코인, 프로젝트의 현재 가치

 

스택스코인-STX

일단 코인부터 살펴보자.  최대공급량 18억 따리에 유통량 13억 개. 현재 가격 1200원대. 공급량-수요의 균형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유통량 15억 따리 샌드박스 sand(현재 가격 약 830원)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약간 고평가 되어있다. (참고로 필자는 총 유통량 10억 따리 저평가된 동전코인을 좋아한다)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포지션은 시총 45위로 메이저 까지는 아니고 준메이저 정도인 듯.

유동성은 매우 훌륭하다. 현재 정상급 거래소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국내의 업비트 등에도 전부 상장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50개가 넘는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수요충격이 왔을 때 유동성의 저변이 넓고 클수록 가격상승의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다양하고 많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프로젝트가 가상자산 시장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레이어 1 플랫폼으로써의 스택스 그 가치는?

 

스택스는 이더리움을 포함하여 한창 진화 중인 타 주류 체인들에 비하면 생태계가 빈약하여 기술적인 경쟁력이 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택스는 디앱 플랫폼으로서 현재 피 튀기는 레이어 1 전쟁에서 타 체인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독보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된다. 왜일까?

 

이더리움이건 솔라나건 또 요즘 뜨는 아비트럼이건 어쨌든 이 녀석들은 모두 알.트.코.인이다. 하지만 스택스가 타 레이어 1 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근본 중의 근본 킹갓 제너럴 제왕 비트코인의 미개척 네트워크에 꽈리를 튼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왕족의 대가 끓기 후 귀족들의 계승 쟁탈전 중 왕의 숨겨진 혈통인 혼외자식이 등장한 것과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자산과 프로젝트의 내러티브가 갈수록 큰 가치를 발휘하는 요즘 시장에서  스택스가 가지고 있는 치트키는 단 하나, 바로 비트코인의 인위적 혈통(?)이 아닐까? 그 하나만 으로도 스택스의 내러티브를 이길 수 있는 알트코인은 많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오디널스 NFT 프로토콜이 새롭게 합류하며 디앱뿐만 아니라 대체불가자산시장으로 생태계 확장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스택스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스마트 컨트랙 미개척 황야인 비트코인의 활용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달렸다. 하지만 일단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아 비중 있는 프로젝트가 된 것은 분명하다.

 

 

관련기사-솔라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 오디널스 시장선점

솔라나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 오디널스 시장 선점 - 토큰포스트

 

 

 

 

3.'이더리움'을 뛰어넘는 스택스의 대체불가 메리트, 앞으로 전망

알트의 왕 이더리움조차 벗어날 수 없는 알트코인의 숙명

2021년 비트 반감기직후 시작된 대 상승장에서 퀀텀점프-전고탈환에 실패한 대표적인 메이저코인이 바로 리플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통화 브릿지라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리플이 크게 디스카운트 되어버린 결정적 원인은 바로 SEC 소송이라는 카운터 펀치였다. 

 

관련기사-게리겐슬러 SEC 위원장, '이더리움 증권 분류' 또다시 주장

게리겐슬러 SEC 위원장, '이더리움 증권 분류' 또 다시 주장 - 블록체인투데이

 

2018년 증권성 혐의를 벗어났었던 이더리움도 이제 한숨 돌리는가 했지만 최근 POS전환 이후 SEC에 의해 증권으로 재분류되며 다시 한번 디스카운트의 리스크가 서서히 기운을 내뿜고 있다. 사실 이더리움뿐만이 아니다. 갈수록 광기를 보이는 SEC는 최근 심지어 모든 알트를 증권으로 분류해 버렸다. 안타깝게도 이것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알트코인에 굉장한 잠재력 리스크로 그 부정적 영향력이 앞으로 존속될 예정이다.

 

 

관련기사-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비트코인은 증권 아냐”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비트코인은 증권 아냐” - 코인데스크코리아

다른 가상자산 언급은 피함-알트는 다 죽여버리겠다는 'G의 의지'

 

 

스택스-유일무이 SEC 소송 Proof, No 리스크 알트코인

사실 증권성 토큰으로 규정되는 게 무조건 그렇게 절망적인 일은 아니다. 증권형 자산이라는 라벨만 붙어있을 뿐 주식이나 암호화폐처럼 큰 제약 없이 투자나 거래가 가능한 것은 큰 차이 없다. 문제는 처음부터 이더리움을 비롯한 타 레이어 1  플젝들이 플랫폼의 생태계와 토큰의 기술적 유틸리티를 강조하여 전통금융 자산들과 거리를 둔 것이 였다. 

하지만 유일하게 SEC조차 미증권으로 인정하는 근본 디지털 자산 비트코인의 혼외자식(?) 스택스는 다른 플젝들과는 전혀 다른 초기행보를 선택하였다. 바로 2019년 ICO 전 미리 SEC로부터 승인을 받은 후 시작부터 증권형 토큰으로 발행되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항해시작 전 리스크를 대비하여 '증권백신'을 미리 맞고 나온 것이다.

 

'알트의 왕' 이더리움 조차 벗어날 수 없는 SEC발 디스카운트를 애진즉에 벗어났다는 것은 기존의 수많은 알트코인들과 차별화되는 엄청난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 이것은 투자자 입장에서도 앞으로 2024년 반감기후 상승장까지도 최소한 증권형 토큰 리스크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최소한 이러한 부분에서는 스택스가 알트 대장인 이더리움 보다도 안전하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알트 같지 않은 알트코인-스택스의 투자 메리트

코인투자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이 30k를 돌파하며 비트의 찐 바닥권은 작년 말~올해 초라는 인식이 점차 굳어지고 있다. 지배적인 시장의 전망에 따르면 작년 비트는 이미 하락장-반등장 사이의 변곡점을 지났으며 앞으로 2023년 내내 반등-축척의 단계를 지난 후, 2024년부터 본격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후년 까지도 비트코인은 현재 투자하기 굉장히 좋은 타이밍에 있으며 현재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

그러나 문제는 알트코인 투자자 들이다. 비트반등 후 축척의 사이클에서는 보통 비트머니(말 그대로 비트코인에만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가 유입되며 전체가상자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알트를 제외하고 비트만 상승하지만, 잠시 조정이 오거나 하락할 때는 알트가 커플링 되는 굉장히 불합리한(개빡치는) 상황이 지속된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아닌 알트코인만 투자하는 이들은 비트의 상승에 포모를 느끼며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에 투자할 큰 시드는 없는데 비트의 낙수효과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알트자산을 찾는다면?  독주하는 비트를 따라갈 확률이 가능 높은 알트를 찾으라면? 바로 스택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분석 만으로 비트와 완벽한 커플링 까지는 아니더라도 비트의 낙수효과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많이 받을 수 있는 수혜자 알트로써의 자격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과연 그러할까? 포스팅의 마무리는 아래의 지표로 대신하겠다. 아래는 지난 시즌 2020년~현재까지 비트코인(우측)과 스택스(좌측)의 차트다. 

 

 

좌-스택스 / 우-비트코인

 

---

Editor 머니콥

자칭 '알트박사' 가상자산 분석가. 마이너 자산 리서치 전문가. 필자는 가상자산을 맹신하며 온갖 확증편향과 희망회로에 묻혀 있는 블로거입니다. 따라서 분석글 포스팅은 참고만 부탁드리며, 느낌이 쎄하다면 차단을 권장드립니다. 실제로도 알트 몰빵 투자 중입니다. 단순히 '인간지표'로만 참고한다면 해롭지는 않을 것입니다.
 
 
머니콥이 최근 새로 개설한 쳇방입니다-다음 2025년 반감기 엑싯을 준비하는 모임입니다 ^^ 다양한 알트코인에 대한 의견교류와 분석 나누고 싶습니다.
https://open.kakao.com/o/g3lkXqef

알트코인으로 2025년 퇴사준비 모임

 

---

☀︎ 추천 콘텐츠☀︎

 

[레이어1 전쟁 특집-1화] 카르다노 에이다의 전망, 경쟁력(ft.이더리움)

[레이어1 전쟁 특집-1화] 카르다노 에이다의 전망, 경쟁력(ft.이더리움)

빙하기에 미리 담아두어야 할 가상자산 섹터 5 (ft.비트코인, 체인링크)

빙하기에 미리 담아두어야 할 가상자산 섹터 5 (ft.비트코인, 체인링크)

트윗에서 난리 난 '미래 트렌드 예측의 진실 10가지' (좋아요 1만, 리트윗 2천 건)

트윗에서 난리 난 '미래 트렌드 예측의 진실 10가지' (좋아요 1만, 리트윗 2천 건)

하락장 vs 상승장. 투자를 시작하기에 최고의 타이밍은?

하락장 vs 상승장. 투자를 시작하기에 최고의 타이밍은?

카르다노 No.1 메타버스-파비아(Pavia)월드 전격분석-3 (ft.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카르다노 No.1 메타버스-파비아(Pavia)월드 전격분석-3 (ft.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카르다노 No.1 메타버스-파비아(Pavia)월드 전격분석-2 (투자관점, 웹3)

카르다노 No.1 메타버스-파비아(Pavia)월드 전격분석-2 (투자관점, 웹3)

카르다노 No.1 메타버스-파비아(Pavia)월드 전격분석-1(창업자, 운영진)

카르다노 No.1 메타버스-파비아(Pavia)월드 전격분석-1(창업자, 운영진)

코인으로 스톡옵션 대박내기 3-'초기시장'을 선점하라

코인으로 스톡옵션 대박내기 3-'초기시장'을 선점하라

코인으로 스톡옵션 대박내기 2-천장없이 오르는 코인 3 종류

코인으로 스톡옵션 대박내기 2-천장없이 오르는 코인 3 종류

코인으로 스톡옵션 대박효과 내는 법 1-사이클투자

코인으로 스톡옵션 대박효과 내는 법 1-사이클투자

공모주,아파트청약 보다 코인 IEO를 노려야 하는 이유(ft.스타아틀라스)

공모주,아파트청약 보다 코인 IEO를 노려야 하는 이유(ft.스타아틀라스)

당신이 '플랫폼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솔라나, 에이다, 이더리움, 클레이튼)

당신이 '플랫폼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솔라나, 에이다, 이더리움, 클레이튼)

이캐시(XEC)코인 2연 단타로 200만원 수익 후기

이캐시(XEC)코인 2연 단타로 200만원 수익 후기

이캐시(XEC) 코인으로 일당 100만원 벌기-단타일지

이캐시(XEC) 코인으로 일당 100만원 벌기-단타일지

에이다로 1000만원 수익 낸 확실한 방법-'부(富)의 바구니'만들기

에이다로 1000만원 수익 낸 확실한 방법-'부(富)의 바구니'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