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들의 공통된 비전(Vision)-찰스호스킨슨 vs 일론 머스크
테슬라(tesla)의 창업자 일론머스크 그리고 카르다노(Cardano) 에이다(ADA)의 창시자 찰스호스킨슨. 두 리더들이 꿈꾸는 비전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4차 산업 혁명시대 기술 혁신을 통하여 인류의 미래에 이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다. 테슬라의 비전이 인공지능과 우주진출, 저탄소 배출, 에너지 제약을 뛰어넘는 기술 등등으로 인류의 문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면, 카르다노 에이다의 비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선진국으로부터 금융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개발도상국 30억 명의 인구들이 훨씬 쉽게 금융인프라에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선진국의 젊은이들은 잘 짜여진 금융 인프라의 혜택을 받아 투자를 받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일으켜 투자금의 배가 넘은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나라의 경제에 선순환이 일어난다. 그러나 현재 아프리카를 포함하여 낙후된 개발도상국들의 젊은이들은 열악한 금융 인프라로 인하여 무언가 시도조차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좌절할 수밖에 없다. 블록체인 기술과 인프라를 통하여 교육, 금융 등등 다방면에서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이 카르다노를 만든 찰스의 비전이라고 볼 수 있다.
기존의 블록체인 창업자와 전문가들이 일반적으로 코인의 가격 상승이나 부자가 되는 것을 논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찰스호스킨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세상의 변화와 비전, 시스템의 개선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처럼 진정으로 세상에 기술로써 가치를 실현하고 혁신을 논하는 몇 안 되는 이상주의자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아래는 그의 인터뷰를 링크했으니 참고 바란다.
찰스 호스킨슨-인터뷰 기사
2. 기술과 사회적 가치의 연결
테슬라의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토로 삼아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를 내세우며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포지셔닝했다. 결과적으로 '기술'과 '친환경'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성공적으로 연결하며 내세운 브랜드 전략은 테슬라를 기존의 연료 자동차 제조사들과 차별화시키며 전 세계에 수많은 팬들과 추종자들을 만들어 내었다.
카르다노 또한 이와 유사하다. 시종일관 빠른 처리속도와 저렴한 수수료 그리고 가격 상승을 내세운 기존의 코인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에이다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우리의 실생활과 시스템으로 들어와 혁신을 일으키는지 하나둘 보여준다. 최근에 진행되었던 카르다노의 에티오피아 정부와 맺은 교육 시스템 파트너십이 그러했다. 유무선 통신 보급률 최하위를 기록하는 아프리카의 후진국 에티오피아에 카르다노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기술을 공급하여 낙후된 교육의 질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렇듯 블록체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고 보여줌으로써, 카르다노는 자동차 업계에 혁신을 일으킨 테슬라처럼 블록체인 업계에 깊은 인상은 남겼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알트코인 프로젝트를 통틀어 가장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게 되었다.
기사-에티오피아-카르다노, 파트너십 체결… '학생 성적 추적' 블록체인 구축
3. 두터운 슈퍼 팬덤
테슬라와 에이다의 마지막 공통점은 바로 프로젝트를 항상 굳게 믿고 지지하는 두터운 충성 팬덤이다. 테슬라의 여러 프로젝트들은 수년간 수시로 지연되고 진척이 없을 때도 많았으며 적자행진은 무려 14년 동안 이어졌다. 심지어는 일론 머스크가 사기꾼이라는 루머까지 생겼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결국 테슬라의 주가는 고공행진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발표했다. 그 원동력에는 이른바 '테슬람'이라 불리는 테슬라의 굳건한 슈퍼 팬덤이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에이다 프로젝트는 현존하는 퍼블릭 플랫폼 블록체인 중에 개발 진척도가 가장 느리다.(그래서 욕도 많이 먹는다) 이더리움처럼 프로젝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며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해결하는 방식과는 정반대로 카르다노는 처음부터 디테일하고 정교한 설계를 마치고 단계적으로 완벽하게 로드맵을 완성해나가는 방식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미래에 양자컴퓨터의 등장으로 인한 해킹 위험까지 미리 고려하여 설계되었다는 점은 계획단계부터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거기다 공식 홈페이지에 매 단계마다 오픈소스로 프로젝트의 진척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업데이트 상황을 보면 굉장히 많은 프로젝트들이 수시로 또 동시다발적으로 업데이트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열심히 개발하고 그 과정을 하나하나 투명하게 공개하는 점들은 느린 개발 진척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타 근본 없는 스캠 코인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막강한 팬덤을 자라나게 했던 것이다. 현재 에이다의 스테이킹 수량은 전체 공급량의 70%을 넘었다. 이는 에이다 투자자의 대부분이 단기수익실현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뜻이다.
기사-에이다(ADA), 스테이킹 수량이 공급량 70%를 넘어서다
☀︎투자리포트☀
비트코인 살 돈이 없다면 NEXT 비트코인을 발굴하라. (ft.이더리움, 에이다)
현재 투자 수익과 포트폴리오(ft.이더리움 에이다 비체인 갈라코인)
코인 투자 순수익 6000만원 달성(ft.이더리움 이클, 도지, 알트코인)
☀︎디지털머니☀
오브스코인(ORBS) 2021 전망.분석 (ft.삼성, 카카오)
템코코인(TEMCO) 2021 전망.리스크(ft.클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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