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반기에 들어서며 Plan B의 예측대로 비트코인이 63k를 돌파했다. 비트 흡성대법이 시작되어 가상자산 시장의 대부분 거래량을 상당 부분 빨아들이고 있다. 도미넌스 또한 계속 상승 중이다. 본격적인 가상자산 시장 불장의 전야제가 시작되는 중이다.
예상대로 하반기 본격적인 상승흐름이 시작되어 다행이지만 아직 2% 부족하다. 알트 불장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조금 더 상승해서 최소 50~60 정도는 넘어주어야 한다. 11월에 들어서 Plan B의 예측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원화 1억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ETF을 뛰어넘는 또 다른 상승 재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재승인 같은 글로벌 대기업의 파트너 십 같은 대형호재거리 말이다. 그에 따라서 지난 폭락장에 썰물처럼 빠져나갔던 개미들이 다시 가상자산 시장에 유입된다면 비로소 본격적인 불장이 시작될 것이다. 그렇게 빠르면 12월 정도 즈음 김프가 20~30 퍼를 넘으며 기관들이 본격적으로 물량을 털어낼 조짐이 보이면 그때가 바로 풀 매도 탈출 시점이다.
계속되는 부화뇌동 포트폴리오 리셋(갈라코인->오르빗 체인)
최근 상당 부분 몰빵 했던 갈라코인을 전부 매도 후 오르빗체인으로 갈아탔다. 그렇다고 갈라코인의 가치에 대한 불신이 생기거나 한 것이 아니다. 단지 오르빗체인이 갈라코인에 비해 더욱 상승여력이 좋고 저평가된 종목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오르빗체인은 내가 아는한 알트 불장이 왔을때 최고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조건을 전부 충족하고 있다. 기술력과 비전을 가진 프로젝트들중 가장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오르빗체인의 매수근거를 아래에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오르빗체인 매수 근거 1-풍부한 가격 상승여력
오르빗체인은 현재 전고점 대비 5분의 1 정도로 가격이 굉장히 눌려있으며 시가총액도 전 세계 200위권 밖으로 굉장히 가벼워 불장트렌드에 따라서 가파르게 상승할 여지가 많다. 특히 오르빗은 클레이 3형제 중 하나로 클레이튼과 커플링 되어 상승하는 흐름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클레이보다 한 템포 느리게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클레이는 최근 1200원에서 2500원까지 반등하여 100% 이상의 급상승을 이루어 내었다. 오르빗 또한 조만간 클레이의 차트 흐름을 따라서 급반등 하여 최소 100% 이상인 1400원 이상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한다.
오르빗체인 매수 근거 2-기술력 가치, 대형 거래소 상장 가능성
두 번째로는 오르빗이 최근 FTX 창업자 샘 뱅크런이 이끄는 블록체인 투자 기업 알라마다 리서치에 투자를 받아 이른바 대박 제조기-알라마다리서치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었고 SEC에서 최초로 승인받은 프로젝트 스택스(STX)와의 파트너십 체결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서서히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서 올해 안에 바이낸스나 FTX 같은 대형거래소 상장 또한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르빗체인 매수 근거 3-기술력 으뜸 코인중 가장 저평가
오르빗체인은 올해 초 인터체인 플랫폼 블록체인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아 카카오 클레이튼의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 하였지만, 지난 상승장 이후로 끓임 없는 폭락을 겪으며 수많은 코인러들의 비판과 비난을 받고 외면받아왔다. 하지만 루나, 에이다 등등 기하급수적인 가격 상승을 이루어 낸 후 현재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메이저 코인들 또한 가격 하락을 맞거나 저가일 때는 이러한 과정들을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러한 과도기를 오랜 시간 겪다가 결국 연달아 호재거리를 터뜨리고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급상승하면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는 과정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개인적으로 지금의 오르빗체인은 가치에 비하여 크게 저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마치 턴어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저평가주식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재 오르빗체인의 차트는 고점 대비 가격이 최고로 다운되어있는 만큼 최근에 상폐 위기에 처한 바나나 톡을 연상케 한다. 그만큼 투자 리스크 또한 기존의 코인들에 비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다면 리스크 대비 최고의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뇌피셜 주의)
부화뇌동은 언제까지?-포트폴리오 완성의 데드라인
사실 이런 식으로 언제까지 부화뇌동 포트폴리오 변경이 계속될지는 모르겠다. 어찌 되었든 이번 달 안으로 내가 해야 할 것은 이번 상승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때까지 나의 부화뇌동은 멈추지 않을 것 같다. 단, 데드라인은 무조건 이번 10월까지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