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이더리움-폴카닷(DOT)에 장투를 결심한 이유

 

폴카닷 (DOT)

 

 

1. 리플(XRP)을 버리고 폴카닷에 투자를 시작하다.

 

 

폴카닷 투자수익

 

이더리움 가격이 어느새 200만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 나의 첫 장투 코인이었던 이더리움은 평균가 70만원 정도에 매수했으나 이제는 가격이 너무 올라버려 현재 추가 매수는 단념한 상태이다. 나름 성공적인 이더리움 투자에 이어서 좀 더 멀리 바라보고 아직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은 장투 가능한 코인을 찾고 있었다. 처음엔 리플에 투자를 했었으나 여러 가지 이슈와 극악의 변동성에 질려서 익절 해버리고 갈아탈 다른 코인을 알아보다가 괜찮은 장투 코인을 발견했는데 그게 바로 폴카닷이었다.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리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4위까지 탈환해버려 이슈가 되고있는 코인이다. 투자를 시작한 지 1달이 안되어 어느새 80% 수익을 달성해버렸다. 상장 직후 말도 안 되는 가격 상승에 가파른 우상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잠재력이나 흐름이 태생부터가 리플 따위와는 상대가 안되게 시원시원하고 탄탄해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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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폴카닷(DOT)에 대하여

 

블록체인 폴카닷(polkadot-DOT)에 대해 알아보자. 폴카닷은 1세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이어서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2세대 블록체인의 한계점을 극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다. 이더리움에 이은 3세대 블록체인을 바라보며 개발 중인 프로젝트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더리움의 공동 창시자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상장 당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이더리움을 대체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정확히 이더리움의 경쟁상대이라기보다는 그보다 상위 플랫폼 개념 정도로 보면 된다.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폴카닷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이다. 기존의 블록체인은 각자 고유의 작동방식을 따르는 고립된 네트워크이므로 상호교류가 쉽지 않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생태계를 가진 블록체인들을 연결함으로써 블록체인들 간의 원활한 데이터와 자산의 전송과 서로 상호운용이 가능한 생태계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인 것이다.

 

그밖에 블록체인들 간의 제한된 거래량을 극복할 수 있는 확장성(scalability)과 지배구조(Governance)를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종합하자면 폴카닷은 확장이 쉽고 체인 간 연결이 뛰어나며, 연결이 늘어날수록 보안이 좋아지는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하단에 폴카닷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정리해놓은 유튜브 영상을 링크해놓았다.

 

 

 

[코빗저금통] 폴카닷 Polka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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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넥스트 이더리움-폴카닷에 주목하는 이유

 

폴카닷은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였던 개빈 우드(Gavin Wood)가 이끄는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로 초창기부터 굉장한 인지도와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신생코인 치고는 역대급으로 탄탄한 근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투자종목으로서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폴카닷은 특히 중국 커뮤니티 개발자들 사이에서 많은 참여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진행되는 DeFi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폴카닷에 합류하면서 굉장히 좋은 기세들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차트적으로도 굉장히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우상향 노선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이오스 코인의 전성기 시절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 코인베이스 상장이 된다면 이더리움에 이어서 유래 없이 성공적인 장투 코인으로써 굉장한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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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지만 미래는 알수없다-리스크는 나의 몫

 

2세대 블록체인인 이더리움조차도 아직 기능 실용적인 면에서 효용가치가 완전히 증명되지 않았는데 벌써 3세대 블록체인의 실효성이나 실용적 가치를 알아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폴카닷의 좋은 디파이 용도가 나오면 그때그때 수요가 뛸 것이라는 전망을 해보지만 그것도 한참 뒤의 일이될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 알고 있다. 10년 전 비트코인이 탄생했을 때 그것의 예상되는 가치가 미미했을 당시 사기 또는 투기성 자산이라는 언론의 공세에도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던 이들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나중에 폴카닷의 실용가치가 인정받는 날이 온다면 그때서야 투자를 시작할 것인가? 그렇지만 그때가 온다고 해도 폴카닷이 지금처럼 2만 원대에 매입이 가능할까? 이런저런 고민 끝에 나는 폴카닷에 배팅을 해보기로 결정했다. 폴카닷이 넥스트 이더리움이 되기를 기원하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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